미국 도서관 활용하기 (2) 학습 정보 어디서 구할까?

학습 정보 어디서 구할까?

 

미국에 왔다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얼른 높여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뭐라도 하나 들려야 참여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수업도 들을 것이고 그래야만 진정한 의미의 적응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

 

미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공유해 주는 페이지가 개설된 경우가 많다.

(모든 도서관이 그런 것은 아니니 여러 곳을 탐색해 보자)

 

아래 캡처는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 도서관 홈페이지인데, Teen (10대) 전용 페이지로 가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클래스룸을 운영하는데 주제도 매우 다양하다. @_@??!!!

 

Where ancient myths come to life!

A Google classroom for all things science!

Share your love of the Harry Potter universe with other fans!

Calling all Creepy Creatures fans!

Explore mysteries from history!

A Classroom for creative writers!

(출처) https://www.gwinnettpl.org/

 

 

여러개의 온라인 클래스 중에 Science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개설된 온라인 클래스에 구글 계정으로 접속해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 토픽을 가지고 담당 선생님이 자료를 보내 준다.

더러는 문서 형태의 파일일 때도 있고, 더러는 참고해서 보면 좋은 유튜브 영상을 모아 공유해 주기도 한다는 점.

(출처) https://www.gwinnettpl.org/

 

 

이번 빙하를 주제로 한 회차에는 영상뿐 아니라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링크까지 정리되어 있었다.

양질의 영어 콘텐츠를 구해주는 것도 일인데 얼마나 개꿀인가 ㅎㅎ

더 좋은 건 이 자료를 미국에 거주하지 않아도, 이 도서관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구글 계정만 있으면 접속해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점.

(아이들 영어 컨텐츠에 목마른 엄마들 꼭 해보세요!!!)

(출처) https://www.gwinnettpl.org/

 

현재 5학년 2학기인 14년생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Camp Half-Blood & Beyond! 방.

이집트 문명과 신, 동물들을 다룬 영상을 소개해 준다.

(출처) https://www.gwinnettpl.org/

 

자 이제 할 일은 뭐다? 미국 산다면 우리 동네 도서관 어디든 들어가서 탐색해 보자.

좋은 정보 찾으신 분들은 저도 공유해 주세요!!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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